성경의 숨은 재밌는 이야기 · 56

예레미야,
나라가 망하는 날
밭을 산 선지자

사십 년 동안 울며 경고한 선지자가,
성이 포위된 날 고향 땅을 은 열일곱 세겔에 샀다

예레미야 1–52장
여는 글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라고 불려요. 사십 년 넘게 나라가 망한다고 외쳤는데 아무도 듣지 않았어요. 왕은 그의 두루마리를 칼로 베어 불에 던지고, 동료들은 그를 진흙 구덩이에 던지고, 고향 사람들은 그를 죽이려 했어요.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따지기도 했어요.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니"(20:7). 😄 하나님께 속았다고 할 만큼 힘들었던 거예요.

그런데 이 선지자는 말로만 외치지 않았어요. 베 띠를 묻어 썩히고, 토기를 깨뜨리고, 목에 멍에를 메고 다녔어요. 그리고 바벨론 군대가 성을 에워싼 날, 감옥에 갇힌 채로 고향 밭을 샀어요. 살구나무 가지, 썩은 베 띠, 토기장이의 집, 불탄 두루마리, 포위된 성의 밭, 새 언약, 그리고 진흙 구덩이에서 끌어올린 헌 옷까지 따라가 볼게요.

1부

예레미야는 어떤 책일까?

무너지는 나라에 울며 경고하고 새 언약을 약속한 책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북쪽 아나돗의 제사장 집안 사람이에요(1:1). 요시야 왕 13년(주전 627년)에 부름을 받아 여호야김, 시드기야 왕을 거쳐 주전 586년 예루살렘이 무너진 뒤까지 사십 년 넘게 예언했어요. 마지막에는 그를 원하지 않던 사람들에게 끌려 이집트로 내려갔어요(43장). 서기관 바룩이 그의 말을 받아 적었어요(36장). 예레미야서는 단어 수로 따지면 성경에서 가장 긴 책이에요.

짧은 헬라어판헬라어 칠십인역 예레미야서는 히브리어 본문보다 8분의 1쯤 짧고 순서도 달라요. 쿰란에서 발견된 히브리어 사본 가운데에도 이 짧은 판과 같은 것이 있어서, 예레미야서가 두 가지 판으로 전해졌다고 봐요.
흙 속에서 나온 이름예루살렘 다윗성 발굴에서 "사반의 아들 그마랴"라는 이름이 찍힌 진흙 인장이 나왔어요. 예레미야의 두루마리가 처음 낭독된 방의 주인이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였어요(36:10).
예레미야의 큰 특징 다섯 가지
1
눈물의 선지자
"내 눈이 눈물 근원이 될꼬"(9:1). 백성을 위해 울던 선지자예요.
2
몸으로 한 설교
베 띠, 토기, 멍에, 밭 사기처럼 행동으로 메시지를 보여 줘요.
3
예레미야의 고백
하나님께 자기 아픔과 억울함을 쏟아 놓는 탄식이 여러 번 나와요.
4
새 언약
31장에서 마음에 새길 새 언약을 약속해요.
5
칠십 년
바벨론 포로가 칠십 년 뒤에 끝나리라 예언해요(25:11; 29:10).

예레미야서의 가장 큰 약속은 새 언약이에요.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31:33). 예수님은 마지막 만찬에서 잔을 드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라고 하셨어요(눅 22:20). 예레미야가 기다린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졌어요.

2부

더 깊이 숨은 7가지 장면

살구나무 가지부터 진흙 구덩이의 헌 옷까지

1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내가 지켜보고 있다"

예레미야 1:4-12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부르셨을 때 그는 손사래를 쳤어요.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1:6). 하나님은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라며 그의 입에 손을 대셨어요(1:7, 9). 그리고 첫 번째 환상을 보여 주세요.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1:11).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세요.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1:12). 살구나무와 지킨다는 말이 무슨 상관일까요? 히브리어로 들으면 바로 알 수 있어요. "살구나무"는 샤케드, "지켜보다"는 "쇼케드"예요. 😄 소리가 거의 같은 말놀이예요.

살구나무(아몬드나무)는 이스라엘에서 겨울이 끝나기도 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워요. 다른 나무들이 다 잠들어 있을 때 홀로 깨어 있는 나무예요. 하나님은 그 나무를 보여 주시며 말씀하셨어요. 모두가 잠든 것 같아도 나는 깨어서 내 말을 지켜보고 있다고요. 예레미야의 사십 년 사역은 이 약속 하나에 기대어 있었어요. 말씀을 지켜 이루시는 하나님이 깨어 계세요.

돌아보기
"나는 아이라" 핑계 대던 자리에서, 깨어서 말씀을 지켜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합니다.
2

강가 바위틈에 묻은 베 띠,
"아무 쓸 데 없게 되었더라"

예레미야 13:1-11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이상한 명령을 하세요. "가서 베 띠를 사서 네 허리에 띠고 물에 적시지 말라"(13:1). 예레미야는 새 베 띠를 허리에 둘렀어요. 그러자 다시 말씀하세요. 그 띠를 가지고 "유브라데로 가서 거기서 그것을 바위 틈에 감추라"(13:4).

많은 날이 지나 하나님이 다시 그 띠를 가져오라고 하셨어요. 예레미야가 가서 파 보니 "띠가 썩어서 쓸 수 없게 되었더라"(13:7). 😄 그리고 하나님이 설명하세요. "띠가 사람의 허리에 속함 같이 내가 이스라엘 온 집과 유다 온 집으로 내게 속하게 하여…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13:11). 허리에 꼭 붙어 있던 띠처럼 하나님께 붙어 있어야 할 백성이 그 곁을 떠나 바벨론 강가에서 썩게 될 거라는 거예요.

그런데 "유브라데"는 예루살렘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강이에요. 정말 그 먼 길을 두 번이나 다녀왔을까요?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히브리어 "페라트"가 예레미야의 고향 아나돗 근처의 "바라"라는 골짜기(수 18:23)를 가리킨다고 보기도 해요. 이름이 비슷해서 듣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유브라데, 곧 바벨론을 떠올렸을 거예요. 어느 쪽이든 메시지는 분명해요. 하나님께 꼭 붙어 있을 때 우리는 쓸모 있는 띠가 돼요.

※ 13:4의 "유브라데(페라트)"가 실제 유브라데 강인지, 아나돗 근처의 바라(와디 파라)인지는 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갈려요.

돌아보기
하나님의 허리에서 떨어져 나가 쓸모없게 되지 않도록, 오늘도 그분께 꼭 붙어 있기를 구합니다.
3

토기장이의 손에 있는 진흙,
그리고 힌놈 골짜기에서 깨뜨린 옹기

예레미야 18:1-6 · 19:1-13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토기장이의 집으로 보내세요. 토기장이가 녹로를 돌리며 그릇을 빚는데,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손에서 터졌어요. 그러자 토기장이는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18:4). 하나님이 말씀하세요.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18:6). 빚다가 망가져도 다시 빚으실 수 있다는, 회개를 향한 초대였어요.

그런데 19장에서는 이미 구워진 옹기가 등장해요. 예레미야는 옹기를 사서 백성의 장로들을 데리고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요(19:2). 그곳은 사람들이 자녀를 불살라 우상에게 바치던 "도벳"이 있던 곳이에요. 거기서 예레미야는 옹기를 깨뜨려요.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19:11). 아직 진흙일 때는 다시 빚을 수 있지만, 굳어 버린 옹기는 깨질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재밌는 사실이 있어요. 이 "힌놈의 골짜기", 히브리어로 "게 힌놈"이 헬라어로 옮겨지면서 "게헨나"가 되었어요. 예수님이 "지옥"을 말씀하실 때 쓰신 바로 그 단어예요(마 5:22). 😄 예루살렘 바로 옆 골짜기 이름이 지옥의 이름이 된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진흙일 때, 굳어 버리기 전에 그분의 손에 다시 빚어지기를 원하세요.

돌아보기
내 마음이 굳어 깨질 옹기가 되기 전에, 아직 부드러운 진흙일 때 하나님의 손에 다시 빚어지기를 구합니다.
4

겨울 궁전의 화로,
왕이 서너 칸씩 베어 태운 두루마리

예레미야 36:1-32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지금까지 주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에 기록하라고 하세요. 예레미야는 서기관 바룩을 불러 말을 불러 주었고, 바룩은 그 두루마리를 성전에서 낭독해요. 장소는 "서기관 사반의 아들 그마랴의 방"이었어요(36:10). 그 말씀이 대신들을 거쳐 마침내 여호야김 왕에게 전달돼요.

"그 때는 아홉째 달이라 왕이 겨울 궁전에 앉았고 그 앞에는 불 피운 화로가 있더라"(36:22). 신하 여후디가 두루마리를 서너 쪽 읽을 때마다 "왕이 면도칼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불에 던져서 두루마리를 모두 태웠더라"(36:23). 😄 한 칸 읽으면 한 칸 잘라 태우고, 또 한 칸 읽으면 또 태웠어요. 하나님 말씀을 땔감으로 쓴 거예요. 성경은 덧붙여요. "왕과 그의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자기들의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36:24).

불과 몇십 년 전, 그의 아버지 요시야 왕은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을 듣고 옷을 찢었어요(왕하 22:11). 아버지와 아들의 반응이 정반대였어요. 그런데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아요. 하나님은 다시 쓰라고 하셨고, 바룩은 불탄 말씀을 모두 다시 쓰고 "그 외에도 그 같은 말을 많이 더 하였더라"(36:32). 왕은 두루마리를 태울 수 있었지만 말씀을 태울 수는 없었어요. 오늘날 다윗성에서 "사반의 아들 그마랴"의 인장이 발굴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어요(사 40:8).

※ "서기관 네리야의 아들 베레갸후(바룩)"라고 새겨진 인장도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골동품 시장에서 나온 것이라 진품인지 논란이 있어요. 그마랴의 인장은 발굴 현장에서 직접 나왔어요.

돌아보기
듣기 불편한 말씀을 한 칸씩 잘라 내지 않고, 요시야처럼 마음을 찢으며 들을 수 있는 귀를 구합니다.
5

바벨론 군대가 성을 에워싼 날,
감옥에서 고향 밭을 사다

예레미야 32:1-17, 42-44

시드기야 10년,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있었어요. 예레미야는 나라가 망할 거라고 예언했다는 이유로 왕궁 감옥 뜰에 갇혀 있었어요(32:2). 그때 사촌 하나멜이 찾아와 말해요. "청하노니 너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라 기업의 상속권이 네게 있고 무를 권리가 네게 있으니"(32:8).

이건 말도 안 되는 거래였어요. 😄 아나돗은 이미 바벨론 군대가 점령한 땅이었고, 나라는 곧 망할 참이었어요. 지금 그 땅을 사는 건 전쟁 중에 폐허가 될 땅을 사는 거예요. 그런데 예레미야는 "은 십칠 세겔을 달아 주되"(32:9) 그 밭을 사요. 약 194그램, 오늘 은 시세(2026년 10월 초, 1그램 약 2,700원)로 50만 원 남짓이에요. 그리고 증인들 앞에서 매매 증서에 도장을 찍고, 그 증서를 "토기에 담아 오랫동안 보존하게 하라"고 바룩에게 명령해요(32:14).

토기 항아리에 담아 보관한 문서라니, 1947년 사해 동굴에서 발견된 두루마리들이 바로 그렇게 항아리에 담겨 2천 년을 견뎠어요. 왜 이런 거래를 했을까요? 하나님의 약속 때문이었어요. "사람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되리라"(32:15). 나라가 망하는 날, 예레미야는 돌아올 날에 대한 믿음으로 땅을 샀어요. 그리고 기도해요. "주께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32:17). 절망의 한복판에서 산 밭은 회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증서였어요.

돌아보기
모든 것이 무너질 것 같은 때에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회복의 날을 믿고, 오늘 소망의 밭을 삽니다.
6

돌판이 아니라 마음에 새기는 언약,
신약에서 가장 길게 인용된 구약

예레미야 31:15, 31-34 · 히브리서 8:8-12 · 누가복음 22:20

예레미야 30–33장은 "위로의 책"이라고 불려요. 심판을 외치던 예레미야가 회복을 노래하는 부분이에요. 그 한가운데 구약에서 가장 중요한 약속 가운데 하나가 있어요.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31:31).

이 언약은 시내 산 언약과 달라요. 그때는 율법을 돌판에 새겼지만, 이번에는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31:33). 그리고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31:34). 히브리서는 이 약속을 무려 다섯 절 통째로 인용해요(히 8:8-12). 신약에서 구약을 가장 길게 그대로 인용한 곳이에요.

같은 31장에는 이런 구절도 있어요.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 때문에 애곡하는 것이라"(31:15). 마태는 헤롯이 베들레헴의 아기들을 죽였을 때 이 말씀이 이루어졌다고 기록해요(마 2:18). 슬픔과 새 언약이 같은 장에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만찬에서 예수님은 잔을 드시고 말씀하셨어요.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 22:20). 예레미야가 기다린 그 언약은 예수님의 피로 우리 마음에 새겨졌어요.

돌아보기
말씀이 돌판처럼 내 밖에만 있지 않고, 성령으로 내 마음에 새겨지기를 구하며 성찬의 잔을 기억합니다.
7

진흙 구덩이에 빠진 선지자,
밧줄에 감아 내려 준 헌 옷

예레미야 38:1-13 · 39:15-18

포위된 예루살렘에서 예레미야가 계속 바벨론에 항복하라고 외치자, 대신들은 그가 군인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며 죽이려 해요. 그들은 예레미야를 왕궁 뜰의 물 저장 구덩이에 줄로 달아 내려요.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더라"(38:6). 굶어 죽게 하려는 거였어요.

그때 뜻밖의 사람이 나서요.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이에요(38:7). 구스는 오늘날 에티오피아·수단 쪽이에요. 이방인 내시가 왕에게 가서 예레미야를 살려 달라고 청해요. 그리고 그 구출 장면이 정말 섬세해요. 에벳멜렉은 왕궁 곳간에서 "헌 옷과 낡은 옷"을 가져다가 줄로 내려 주며 말해요. "너는 이 헌 옷과 낡은 옷을 네 겨드랑이에 대고 줄을 대라"(38:12). 😄 밧줄에 겨드랑이가 쓸리지 않게 헌 옷을 대라는 거예요.

목숨을 건 구출 중에도 사람의 아픔을 세심하게 살핀 마음이에요. 하나님은 그를 잊지 않으셨어요. 예루살렘이 무너질 때 예레미야를 통해 그에게 약속하세요.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 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39:18). 왕도 대신도 외면할 때 이방인 한 사람이 선지자를 건졌어요. 헌 옷 한 벌에 담긴 그 섬김은 우리를 구덩이에서 끌어올리신 주님의 손길을 닮았어요.

돌아보기
구덩이에 빠진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그를 건지는 손길에 헌 옷 한 벌 같은 세심한 배려까지 담습니다.
맺는 글
눈물로 심은 것은
소망으로 거두게 된다

예레미야는 실패한 선지자처럼 보여요. 사십 년 동안 외쳤지만 왕도 백성도 듣지 않았고, 나라는 그가 말한 대로 무너졌어요. 그는 결혼도 하지 못하고(16:2), 감옥과 구덩이를 오가다가 끝내 이집트로 끌려갔어요. 그런데 그가 남긴 말씀은 무너진 나라를 넘어 살아남았어요.

예레미야는 무너지는 날에 밭을 샀고,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 하나님의 계획을 전했어요. 그리고 마음에 새길 새 언약을 약속했어요. 그의 눈물은 결국 새 언약의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소망의 씨앗이었어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29:11)

※ 본문 인용은 개역개정을 기준으로 했습니다.